SNS 이벤트 경품은 당첨자 연락처를 모으지 않고도 보낼 수 있습니다. 쿠폰번호(핀)와 쿠폰 이미지를 수량만큼 발급받아 회사가 직접 배포하는 핀발행이 그 방식입니다. 자사 앱·웹과 연동할 수 있다면 조건 충족 시 자동 지급하는 오픈API가 추가되고, 연락처를 걷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명단을 올려 일괄 발송하는 모바일 쿠폰(대량발송)이 하나 더 추가됩니다.
왜 연락처를 걷지 않는 방식이 필요한가요?
SNS 이벤트는 회사가 당첨자에 대해 아는 것이 SNS 계정뿐인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연락처를 걷는 순간 세 가지 부담이 생깁니다.
- 회수가 안 됩니다 — 당첨자에게 DM으로 번호를 요청해도 답이 오지 않는 경우가 생기고, 회신을 기다리는 동안 지급이 밀립니다.
- 개인정보 관리가 따라옵니다 — 휴대폰 번호를 수집하면 수집 동의부터 보관·파기까지 관리할 일이 함께 생깁니다. 한 번의 이벤트를 위해 감수하기에는 부담이 큽니다.
- 지급이 느려집니다 — 응모 즉시 또는 발표 즉시 지급하는 운영은 번호를 걷는 단계가 끼는 순간 불가능해집니다.
그래서 순서는 이렇게 정하는 것이 맞습니다. 연락처를 걷지 않아도 되는 핀발행을 먼저 검토하고, 모바일 쿠폰 대량발송은 이미 번호를 확보한 경우에만 씁니다. 다음 섹션에서 세 방식을 비교합니다.
경품 단가를 건별 5만원 이하로 설계하면 소득세 원천징수 없이 지급할 수 있어, 연락처 없는 발송 방식과 세무 처리가 함께 단순해집니다. 자세한 기준은 아래 방식 선택 섹션에서 다룹니다.
기준은 하나입니다. 당첨자 연락처를 확보했는가. 확보했으면 모바일 쿠폰(대량발송), 확보하지 못했으면 핀발행입니다. 자사 앱이나 웹을 운영하고 있어 시스템 연동이 가능하다면, 조건 충족 시 자동 지급하는 오픈API가 세 번째 선택지가 됩니다.
핀발행은 쿠폰번호와 쿠폰 이미지 중 무엇으로 받나요?
둘 다 발급됩니다. 핀발행을 주문하면 마이비즈 > 쿠폰 구매 관리에서 쿠폰번호(핀)와 쿠폰 이미지를 함께 다운로드할 수 있어, 텍스트로 전달하는 채널에는 번호를, 이미지가 어울리는 채널에는 쿠폰 이미지를 골라 배포하면 됩니다. 이 쿠폰번호와 이미지는 수령 절차를 거쳐야 하는 중간 단계가 아니라 그 자체가 기프티콘입니다 — 받은 사람은 매장에서 바코드나 번호를 제시해 바로 교환합니다.
기프티쇼 비즈는 핀발행을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관리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문자 발송 없이 핀 번호로 기프티콘 발송을 할 수 있는 핀 번호 발행 서비스"로 안내합니다. 당첨자에 대해 아는 것이 SNS 계정뿐인 이벤트에 맞는 이유가 이 구조에 있습니다. 핀발행의 배포 채널별 운영과 유출·미사용분 관리는 형제 글에서 본체로 다룹니다.
쿠폰번호 유출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핀발행의 비용은 개인정보가 아니라 유출 위험입니다. 쿠폰번호와 쿠폰 이미지는 노출되면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를 행사 설계 단계에서 정해 둡니다.
- 배포 채널을 당첨자에게만 닿는 경로로 제한합니다 — 전체 공개 게시물이나 댓글에 쿠폰번호를 그대로 올리지 않고, 당첨자만 접근하는 페이지나 개별 DM으로 전달합니다.
- 미배포분의 보관 위치와 열람 범위를 관리합니다 — 핀 파일을 열람할 수 있는 인원을 담당자로 한정하고, 배포 수량과 발급 수량을 대조합니다.
경품 단가가 5만원을 넘으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세무 처리와 필요한 정보가 달라집니다. 이벤트 추첨 경품은 소득세법상 기타소득으로, 지급하는 회사가 소득세 20%와 지방소득세 2%를 합한 22%를 원천징수해야 합니다(소득세법 제129조 제1항 제6호 라목). 다만 건별 5만원 이하면 과세최저한에 해당해 소득세를 과세하지 않습니다(소득세법 제84조 제4호).
이것이 발송 방식 선택과 직결됩니다. 원천징수를 하려면 당첨자가 누구인지 확인해야 하므로, 5만원을 초과하는 경품은 인적사항 수집 없이 지급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경품 단가를 건별 5만원 이하로 설계하면 원천징수 의무가 발생하지 않아, 연락처를 걷지 않는 핀발행과 그대로 맞물립니다.
한 가지 통설을 바로잡습니다. "경품은 200만원까지 비과세"라는 서술은 일반 이벤트 경품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흔히 인용되는 200만원 기준은 슬롯머신·법정 복권 전용이며, 기업 이벤트 경품의 기준은 건별 5만원입니다.
경품의 소득 구분과 원천징수 처리는 행사 구조와 지급 대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별 건은 국세청 유권해석과 담당 세무사 확인이 필요합니다.
어느 방식이든 시작은 같습니다. 기프티쇼 비즈는 20만 기업 고객사가 사용하는 기업용 모바일 쿠폰 발송 플랫폼입니다. 사업자등록증으로 기업 회원 가입을 하고, 경품으로 쓸 기프티콘을 골라 법인·개인 신용카드, 계좌이체, 비즈머니로 결제하면, 같은 자리에서 발송 방식을 정해 지급까지 처리합니다.
핀발행으로 배포하는 절차
핀발행의 공식 절차는 3단계입니다.
다운로드한 쿠폰번호·이미지는 당첨자 발표 페이지·자사 앱·DM 등 회사 채널로 직접 배포합니다. 배포하지 않은 분량은 보관 위치와 열람 인원을 담당자로 한정하고, 발급 수량과 배포 수량을 대조합니다. 배포 채널별 열람 범위와 유출·미사용분 관리의 상세는 형제 글에서 다룹니다.
모바일 쿠폰(대량발송) 절차 — 연락처를 이미 확보한 경우
응모 폼에서 휴대폰 번호를 이미 받았다면 모바일 쿠폰 대량발송이 가장 손이 적게 갑니다.
기프티쇼 비즈가 공표하는 발송 성공률은 99.9%입니다. 다만 이 방식은 번호의 수집·보관·파기 관리가 함께 따라온다는 점을 방식 선택 단계에서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당첨자 발표 후 한 번 보내고 끝나는 이벤트라면 위 절차로 충분합니다. 응모 즉시 지급하거나, 매주·매월 반복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면 자동화가 맞습니다.
참여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는 어떻게 만드나요?
오픈API를 자사 시스템이나 설문 도구에 연결하면 됩니다. 구글폼·네이버폼 같은 설문 도구와 연결하면 응답이 들어오는 즉시 쿠폰이 나가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Apps Script로 연결합니다.
SNS 이벤트에서는 이런 흐름이 됩니다. 응모 폼 제출이나 미션 완료가 확인되는 순간 시스템이 발송을 호출하므로, 담당자가 당첨자를 모아 수동으로 보내는 단계 자체가 사라집니다. 참여자 입장에서는 참여하자마자 경품이 도착하므로 이벤트 만족도와 재참여율을 관리하기 쉽습니다.
반복 이벤트라면 무엇을 고정해 두나요?
매주 추첨, 매월 미션처럼 반복되는 운영이라면 경품 상품·단가·발송 방식을 한 번 정해 두고 회차마다 재사용합니다. 특히 경품 단가를 건별 5만원 이하로 고정해 두면 회차마다 원천징수 여부를 다시 검토할 필요 없이 같은 방식으로 반복할 수 있습니다.